태풍 무이파가 지나간 다음날
진도 다녀온 다음날
남해 송정해수욕장에 갔다.
놀러가 아니고 업무차 출장 ㅠ.ㅠ
해초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해수욕객보다는 갈매기 숫자가 더 많고
파도가 세서 입욕이 금지되었다.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나가자 갈매기들이 일제히 날아 오른다.
파도는 거세게 바위에 부딪치고 바람은 생생~
쓸쓸한 바닷가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해수욕장에서 수입을 올리는 주민들의 걱정이 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