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주말을 이렇게 보냈다
2013.7.6-7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온다. 어디 나갈데도 없고 그냥 집에서 필름 카메라의 먼지나 닦기로 맘 먹었다. 카메라에 넣어둔 건전지가 오래 되면 누액이 나오는데 이게 카메라 회로를 망쳐서 못쓰게 한다. 그래서 오래된 이 건전지도 제거 할겸 청소를 시작했다. 사진을 못 찍은 카메라도 몇 개 더 있다. 렌즈는 말할 것도 없고... 슬라이드 필름을 보는 루페, 확대경. 빨간 딱지가 붙어서 제법 비싸다. 건전지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기계식 카메라 니콘 최초의 SLR 카메라 이건 1950년대에 만들어진 사진기, 지금도 고장없이 잘 찍힌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일본산 뷰티 카메라 콘탁스 RTS3 미놀타 다이낙스 7000i , 예전에 30만원 주고 산 카메라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일요일엔 산청 거림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