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서

네팔 랑탕 체르코리(4984m) 트레킹 첫날

천생염분 2018. 3. 8. 20:39

2018.2.11(일) 트레킹 첫날, 카트만두-샤브루베시까지

 

아침먹고 여행을 시작해 도중에 점심먹고 저녁때까지 하루종일 소형버스타고 이동했다.

길이 험하고 비포장이라 힘들었다.

 

 

체르코리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이것 보려고 이번에 여행을 떠났다. 고산증을 만나서 고생했다.^^

 

 

 

 

 

 

 

 

 

 

네팔에 도착해 첫날 묶은 호텔밖 풍경, 작년에도 이 호텔에서 잤다.

 

 

 

 

 

 

 

 

 

 

 

아침먹고 소형버스에 올라 여행을 출발한다. 비 포장이라 먼지가 많다. 중간쯤 내려서 찍은 풍경이 멋지다.

 

 

 

 

 

 

 

 

 

 

네팔에는 오토바이가 엄청 많다. 잠깐 쉬면서 사진찍다가 현지인을 찍어봤다.

 

 

 

 

 

 

 

 

 

 

 

 

 

 

 

 

 

 

 

 

 

 

 

 

 

 

 

 

 

 

 

 

산을 꼬불꼬불 내려와 평지를 지나면서 차안에서 찍은 모습이다.

 

 

 

 

 

 

 

 

 

 

 

네팔이라고 다 추운곳만 있는것은 아니다. 평지는 무척 덥다. 위도가 28도 정도여서 이곳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다.

 

 

 

 

 

 

 

 

 

 

건물을 증축하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잠깐 쉰 곳의 시내 풍경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

 

 

 

 

 

 

 

 

 

지진으로 혹은 산사태로 길이 무너져 보수를 하느라 길이 막혀 한참동안 버스안에서 기다렸다.

 

 

 

 

 

 

 

 

 

우리처럼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다. 불평없이 그냥 기다린다.

 

 

 

 

 

 

 

 

산사태로 무너진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버스는 간다. 지진이 다시 발생한다면 답이 없다. 

 

 

 

 

 

 

 

 

 

산사태 지역

 

 

 

 

 

 

 

 

산사태 지역

 

 

 

 

 

 

 

 

 

저 멀리 설산이 나타난다.

 

 

 

 

 

 

 

 

 

산중턱의 산사태와 계단식 밭을 보면서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지 짐작이 된다.

 

 

 

 

 

 

 

 

외딴터의 외딴집

 

 

 

 

 

 

 

 

 

진짜 천길 낭떠러지 비포장 길을 버스는 달린다. 갈지자도 그런 갈지자가 없다. 브레이크가 파열된다면, 펑크라도 난다면? 상상하기 싫다.

 

 

 

 

 

 

 

 

 

버스 기사는 이력이 났는지 별 표정없이 핸들을 돌린다.

 

 

 

 

 

 

 

 

 

 

 

 

 

 

 

 

 

 

목적지 근처의 작은 도시에 도착했다.

 

 

 

 

 

 

 

 

이 길을 가면 티벳으로 통하는 길이라 네팔의 군인과 경찰이 검문을 한다. 저녁 해질무렵 목적지에 도착했다. 힘든 하루였다 ^^

 

 

'산에 올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 랑탕 체르코리(4984m) 트레킹 3일째  (0) 2018.03.15
네팔 랑탕 체르코리(4984m) 트레킹 2일째  (0) 2018.03.12
지리산 철쭉  (2) 2017.05.22
지리산 뱀사골 철쭉  (1) 2017.04.30
황매산  (0)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