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서

네팔 랑탕 체르코리(4984m) 트레킹 2일째

천생염분 2018. 3. 12. 21:59

둘째날

계곡을 따라 하루종일 올라간다.



샤부르베시에서 하룻밤자고 나서 앞산을 쳐다보니 산 중턱에 길이 나 있다. 










가이드가 신고를 하고 있다.











저 앞에 보이는 마을을 따라 계곡으로 들어간다.










아침이라 힘이 있어 즐겁게 출발한다. 











저 계곡을 며칠간 따라 올라간다.













































왼쪽으로 가면 랑탕이다.































나무를 해서 지고가는 노인의 신발이 애처롭다.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따라 힘차게 흘러간다.










선인장도 자라고










계곡 건너편에서 길을 내고 있다.










































지층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 마을에서 잠시 쉬어갔다.


























































조금 걷다보면 또 다른 휴게소가 나온다.


































































여행 내내 영국팀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같이 갔다.











우리 카고백을 나르는 포터가 안스럽다.











화살표로 가면 밤부가 1시간뒤에 나온단다.











바위 중턱에 붙어있는 석청(벌꿀). 검은색 안에 꿀이 있고 노란색에는 없단다.


































짐을 내려놓고 당나귀가 신나게 지나간다.











저 풀을 건들면 12시간 아프다. 내가 실험삼아 건들어봤다. 그런 고통이 없다.
























점심 먹을 동네가 눈에 들어온다.












































이제 슬슬 설산이 나타난다.



































라마호텔에 도착했다. 포터들이 내려놓은 우리 카고백이 주인을 맞이한다. 저녁에 잔 롯지 시설이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