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서

2014.1월 1일

천생염분 2014. 1. 5. 13:03

2014년 1월 1월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일출을 지리산에 가서 볼려고 마음 먹었지만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일출을 봤다.











어제도  떴던 해가 오늘은 새 의미를 담아서 뜨고 있다.















































































해맞이 하러 온 차들이 좁은 산길을 막고 있다











신년 일출을 보고 나서 바로 시산제를 지내러 남해로 갔다. 시간이 없어서 아침도 못먹고

시산제 장소는 순천바위, 산행 들머리는 바람흔적 미술관 입구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 사진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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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조형물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순천바위다. 전라도 순천이 보인다고 해서 순천바위라고 한다.











등산길은 낙엽이 쌓여 길이 희미하다.











중간 중간에 큰 바위들이 있다.




















물이 마른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임도와 만나고 이정표가 나온다. 우리가 출발한 곳은 내산산촌체험마을이다.










임도를 따라 조금 걸어간다.












순천바위가 바로 눈앞에 다가선다.











가파른 나무 사다리를 오른다.











순천바위 250미터 전












저 엄청난 바위가 순천바위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시산제를 지냈다.













맞은편 순천바위















오늘 올라온 경로. 저수지 앞에서 출발해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임도를 만나 조금 걷고 커브를 돌자마자 나무 사다리를 올라 왔다.














점심 맛있게 먹고 시산제  지내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본 순천바위가 웅장하다.

올 한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산행할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