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중국 운남성 호도협 차마고도 옥룡설산 3일차

천생염분 2016. 1. 29. 19:33

Ti스토리는 한번에 사진을 50장 밖에 못 올리게 되어있어 간밤에 여강 시내 구경가서 찍은 사진을 못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올립니다.

 

 

 

 

 

 

 

여강 시내에서 먹자 골목의 희한한 음식들. 벌레 튀김

 

 

 

 

 

 

 

아기자기한 악세서리점이 많았다.

 

 

 

 

 

 

 

기본 반주에 북을 치는 아가씨. 이쁘고 상냥하고 사진찍어도 된다고 허락해줬다. 연주한 음악을 CD에 담아 팔고 있었다.

 

 

 

 

 

 

 

시내의 번화가. 행인들도 많았고 음식점도 많았다.

 

 

 

 

 

 

 

위 번화가 2층에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가수들. 흥겨웠고 구경꾼도 많았다.

 

 

 

 

 

 

 

먹자골목

 

 

 

 

 

 

 

먹자골목. 안보이는 오른쪽에도 사진만큼의 가계가 있었다. 

 

 

 

 

 

 

 

 

고성 번화가를 헤메는 불금족들

 

 

 

 

 

 

 

제일 중심가인 사방가.

 

여기까지가 고성 밤거리 풍경임 


 

 

 

 

 

 

다음날 아침 옥룡설산을 등산하기 위해 풍경구 매표소로 이동중

 

 

 

 

 

 

 

 

 

 

 

 

 

모우평-블랙야크 방목장에 가기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

 

 

 

 

 

 

 

옥룡설산 국가 풍경구 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모우평 케이블카를 타고 옥룡설산 샹그릴라 풀코스를 등산하기 위해 이동중이다. 케이블카가 밀폐되어 있지 않아서 엄청 춥다. 내려올때도 이걸 이용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등산중이다.

 

 

 

 

 

 

 

저 멀리 케이블카 건물이 보인다. 16명의 우리 일행이 트레킹중이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얼마 가지않아 눈이 많이 내렸다. 블랙야크를 방목하는 목장에서 인증샷

 

 

 

 

 

 

 

겨울에는 야크 먹이가 없어 야크를 모두 저지대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올라가는 도중 왼쪽에 옥룡설산이 웅장한 자태를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설산소옥에 도착했다. 혜초여행사에서 자기 트레커들을 위해 만든 움막이라고 한다. 여기서 간단하게 누릉지로 점심을 먹고 여신동(4060m) 등산을 시작한다.

 

 

 

 

 

 

 

위 설산소옥의 이정표. 뒤에 옥룡설산

 

 

 

 

 

 

 

설산소옥의 평원 파노라마

 

 

 

 

 

 

 

옥룡설산이 보이는 설경. 너무 좋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너무 위압적이다. 아마 히말라야가 이런 모습일까?

 

 

 

 

 

 

누룽지로 점심을 때우고 4060미터를 향해 등산을 시작한다.

 

 

 

 

 

 

 

설경이 끝내준다.

 

 

 

 

 

 

 

고생끝에 옥룡설산 여신동 4060미터에 도착했다. 고산증은 하나도 못느꼈다. 나는 고산 체질인가 보다. 내 머리뒤에 보이는 고지가 4300미터가 넘는다. 이때가 오후 2시쯤. 더 이상 올라가봤자 정상에 올라갈수도 없고 오후 5시까지 케이블카를 타야하기 때문에 우리 일행은 여기도 돌아서기로 했다. 기름진 중국 음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얼굴살이 장난이 아니다.

 

 

 

 

 

 

 

 

 

 

 

 

제일 오른쪽 별이 내가 올라간 4060미터 여신봉,  그 왼쪽의  보라색 별이 샹그릴라 파노라마 코스이다. 여기에서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빨간 원이 옥룡설산의 최고봉이다.

 

 

 

 

 

 

 

여신동에서 하산하다가 찍어본 옥룡설산 파노라마 사진

 

 

 

 

 

 

 

모우평의 블랙야크 목장

 

 

 

 

 

 

 

블랙야크는 한마리도 못보고 말만 3마리 봤다.

 

 

 

 

 

 

 

샹그릴라 파노라마 코스로 간다. 파노라마 코스에서 옥룡설산을 보면 산이 내 앞에서 180도로 늘어서 있어 전체를 볼 수 있어 좋다.

 

 

 

 

 

 

 

옥룡설산의 오른쪽 봉우리들

 

 

 

 

 

 

옥룡설산앞에 선 나. 하찮게 보인다.

 

 

 

 

 

 

 

설산을 구경하고 이제 모우평 평원을 지나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케이블카 건물 가까이 내려와서 뒤돌아 본다. 조금이라도 눈에 풍경을 더 담아 가고 싶어서.

 

 

 

 

 

 

 

옥룡설산이 너무 넓어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서 이어 붙인 사진

트레킹을 마치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다시 여강 숙소로 돌아와서 일찍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