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33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사진만 있어요)

 2011.10.16 표고막터 이정표 직전에서 피아골대피소까지 2시간 소요된다고 하네요 노각나무 나무 중턱에 집을 마련한 버섯 삼형제 삼홍소 전체적으로 단풍은 아직 덜 들었다. 벌레 피아골 대피소 산장에서 라면을 끓이고 있다.이번에 새로 마련한 가스버너 피아골에서 구례로 나가는 버스시간표 피아골 입구 산행을 마치고 연곡사에 들렸다.

산에 올라서 2011.10.18

지리산 장터목에서 1박 2일

 오랜만에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려 다녀왔다.(9월 24-25) 집에서 늦게 나서는 바람에 중산리에 도착해 자연학습원(순두류)까지는 셔틀버스(요금 2000원)를 타고 가기로 했다 중산리 입구 자연학습원 입구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컷 아직도 이런 만물차가 다닌다. 버스를 타고 순두류 입구에 내렸다. 여기서 법계사 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걸린다.(난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배낭이 무거워서^^) 도중에 쉬면서 한컷 로타리 산장에 도착했다. 로타리 산장 점심은 건너뛰고 계속 올라가다 중간에서 해결한다. 저밑에 빨간집이 중산리 근처 천왕샘. 수량이 풍부하다. 여기서 가득 채우고 마시고 올라간다. 천왕봉에 도착했다. 등산객이 많아서 기념사진은 이걸로 대체 천왕봉에서 바라본 중산리 이제 천왕봉에서 내려..

산에 올라서 2011.09.29

함양 상림에서 연꽃보고 마천으로 넘어오기

올 여름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하고 방구석에서 X레이 찍고 있자니 지나가는 휴가가 아깝고 해서 그냥 훌쩍 집을 나섰다. 함양 상림 연꽃보러 왔지만 이미 끝물이라 성한 꽃이 별로 없다. 비가 온후 피어난 새끼 버섯들 상림숲에서는 두 나무가 서로 붙어서 한나무가 된 연리목이 두개 있는데 아래 나무가 뚜렸하다. 상림숲속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기도 하고 어느새 수수가 익어가고 있다. 상림숲과 연꽃구경을 마치고 읍에 들러 어탕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마천으로 넘어간다. 아래 사진의 고개가 지안재이다. 사진가들에게는 유명한 곳으로 야경이 특히 멋있지만 아직 대낮이라 기다릴수도 없고 그냥 사진한장찍고 넘어간다. 고개를 다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장관이다 지..

여행지에서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