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있는 편백나무 산림욕장에 다녀왔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걷기 좋았고 입장료는 없다.
산림욕장 중간에 화장실이 있고 식수대도 있다.
입구
먼저온 등산객들이 평상에 누워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눈다.
다음에는 가볍게 김밥이나 싸와서 책한권 읽고 내려가면 딱이다는 생각이 든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세게 불어온다.
나무들이 줄도 잘 맞춘다.
거의 다 내려왔다.
오늘 하루 즐거웠다.
다음 산행에는 다른 코스를 올라 봐야지
오늘 산행길을 GPS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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