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서

삼천포 와룡산 민재봉 등산

천생염분 2011. 8. 29. 00:45


이웃사촌한테서 전화가 왔다. 등산가자고
부부동반으로 삼천포 와룡산의 민재봉을 향해 고고씽
그동안 와룡산은 많이 올라가 봤지만 이번엔 다른 코스로
임내저수지에서 출발해 약불암-도암재-새섬바위를 거쳐 민재봉을 찍고 원점회귀하는 산행













임내저수지 근처에 차를 세우고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아래 건물이 나온다.











주위에 돌탑이 많다.











































돌탑을 지나 조금 오르면  약불암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보인다.










한참을 헐떡거리고 올라오면 넓은 공터(도암재)가 보인다.











도암재에서 새섬바위를 거쳐 민재봉에 이른다.










조금 오르면 돌탑이 보이고










조금 더 오르면 삼천포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조금 쉬었다가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고고










산아래 청룡사가 보인다.










남해바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 시계가 별로였다





















새섬바위 이정표에 도착했다.





















얼마를 지나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민재봉에 도착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하산





















되돌아 오는 길에
바위가 갈라져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런 모양이 된다.



모처럼의 산행이라 피곤했지만 덕분에 마음은 가쁜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