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진도에 다녀와서

천생염분 2011. 8. 9. 23:31

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이 일년에 한번 만나서 1박 2일로 회포를 푸는날이다.
해마다 전남으로 여행을 하는데 올해는 진도를 목적지로 삼았다.



진도대교 












대교옆에 서있는 이충무공 동상
망원으로 당겨 찍었더니 화질이 떨어진다.












먼저 운림산방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운림산방의 경치
넓은 잔디밭과 경치가 으뜸이다.












건물내의 모습

















































오래된 팽나무











운림산방 안에 위치한 진도 역사관































역사관을 나와 다시 운림산방











정원안의 연못











이제 운림산방을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데
젖을 먹이고 있는 진도개가 보인다.











진도의 해안가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급치산전망대에 들러 바라본 바닷가











급치산 전망대
태풍 무이파가 올라 올때라 바람이 무척 거셌다.











특이한 바위











세방낙조전망대에서 본 모습



















저녁을 먹으러 팽목항에 들렸다가 한컷
1박2일에 나오는 관매도에 갈려면 이곳에서 배를 타야 한다.
마땅한 식당이 없어 진도읍으로 출발한다.

 










진도읍에 도착하니 석양노을이 멋지다.

 









진도읍에 있는 한 음식점에 들러 저녁을 해결한다.
반주로 진주 홍주를 시켜 마셨는데 색도 이쁘고 맛도 적당했다.

 









잠을 자러 숙소를 알아보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진도에서 전국 탁구선수권대회가 열려서
빈방이 없었다. 겨우겨우 허름한 여관방을 구해서 잠을 잤는데 오래된 모델의 에어콘이 신기했다.

 










다음날 아침 태풍이 올라오는데 강진의 도자기축제 행사장에 구경갔다.
바람이 너무 불고 비가와서 행사장이 엉망이 됐다.

 









마지막으로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한지공예로 만들어 놨길래 찍어왔다.

 










 










 








 



















불량품 깨기



태풍이 올라오는 와중에 여행을 떠나서 많은 구경을 하진 못했지만
일년에 한번씩 만나는 동료들이 반갑다.
광양에 도착해서 전어회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