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함양 상림에서 연꽃보고 마천으로 넘어오기

천생염분 2011. 8. 11. 19:49



올 여름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하고
방구석에서 X레이 찍고 있자니 지나가는 휴가가 아깝고 해서 그냥 훌쩍 집을 나섰다.





함양 상림
연꽃보러 왔지만 이미 끝물이라 성한 꽃이 별로 없다.





































































































비가 온후 피어난 새끼 버섯들






















상림숲에서는 두 나무가 서로 붙어서 한나무가 된 연리목이 두개 있는데 아래 나무가 뚜렸하다.










상림숲속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기도 하고











어느새 수수가 익어가고 있다.

































상림숲과 연꽃구경을 마치고 읍에 들러 어탕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마천으로 넘어간다.
아래 사진의 고개가 지안재이다. 사진가들에게는 유명한 곳으로 야경이 특히 멋있지만 아직 대낮이라
기다릴수도 없고 그냥 사진한장찍고 넘어간다.











고개를 다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장관이다











지리산 제1문
오도재 정상에 있는 건물이다.

































지리산제1문을 넘어서 조금만 내려오면 지리산 줄기가 한눈에 보이는 휴게소가 나온다.











누각에 올라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신선이라도 된 느낌이 든다.
사진 저 멀리 흰구름에 덮여있는 곳이 바로 지리산 주 능선이다.


비가 온대서 종주를 포기했는데 이렇게 해만 쨍하니 뜨고 ...
기상청은 뭐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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