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1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 올라갔다 내려왔다.
날씨는 좋았지만 조금 더웠다.
성삼재
구례쪽 풍경
입산시간이 지정되어 있다. 예를들어 노고단에서 연하천 대피소쪽으로 산행을 하려면 04-14시 사이에 출발해야 한다.
그 전이나 이후 시간에는 못 가게 막는다.
올라가면서 야생화를 좀 찍었지만 이름은 모른다^^. 하긴 꽃들도 내 이름을 모르니 서로 쌤쌤.
주 능선쪽에 구름이 자욱하다.
전망대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오른쪽 아래가 구례 화엄사, 저 멀리 S자 모양이 섬진강이다.
무넹기는 화엄사쪽으로 흐르는 물이 부족하여 노고단 쪽의 물을 돌렸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란다.
화엄사 쪽으로 흐르는 물
노고단쪽에서 화엄사 쪽으로 흐르는 계곡물
선교사 건물을 소개한 글
선교사 건물. 풀이 우거지고 출입금지라서 못가봤다.
노고단대피소
노고단에 오른다.
오르다가 반대로 내려다 본 모습
노고단 대피소와 성삼재가 같이 보인다.
노고단에서 본 섬진강
노고단 바로 밑 전망대,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노고단, 여기서 부탁해서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발목을 잘라 찍어서 안 올린다. 얼굴이 안되는 것도 있고 ^o^
바로 옆에 반야봉이 구름을 머리에 이고 버티고 있다.
다시 내려온다.
다 내려왔다. 요즘은 산장 예약을 안하면 쫓아 내기 때문에 종주도 힘들고 해서 그냥 1박 2일로 연하천 산장에 가서 하루밤 자고 돌아올려고 산장 예약을 했다. 추석 지나고 다녀올 생각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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