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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다녀와서

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이 일년에 한번 만나서 1박 2일로 회포를 푸는날이다. 해마다 전남으로 여행을 하는데 올해는 진도를 목적지로 삼았다. 진도대교 대교옆에 서있는 이충무공 동상 망원으로 당겨 찍었더니 화질이 떨어진다. 먼저 운림산방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운림산방의 경치 넓은 잔디밭과 경치가 으뜸이다. 건물내의 모습 오래된 팽나무 운림산방 안에 위치한 진도 역사관 역사관을 나와 다시 운림산방 정원안의 연못 이제 운림산방을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데 젖을 먹이고 있는 진도개가 보인다. 진도의 해안가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급치산전망대에 들러 바라본 바닷가 급치산 전망대 태풍 무이파가 올라 올때라 바람이 무척 거셌다. 특이한 바위 세방낙조전망대에서 ..

여행지에서 2011.08.09

하동에 다녀왔어요

바쁜 일상속에서 안구정화 및 손가락 운동을 겸해 일행들과 하동에 다녀왔어요 갈때마다 단골로 들리는 대장간입니다. 아저씨가 더운데 땀을 많이 흘리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의신 계곡에 올라가서 6.25전적 기념관에 들렸다가 내려와서 장터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튀김모둠 2만원 최참판댁에 들려서 시원한 풍경과 해설을 듣다가 내려왔습니다. 해설사로 수고하시는 최참판댁 어른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일상에서 2011.07.02

고향 친구들 모임

일년에 한번 모이는 고향친구 모임에 다녀왔다. 충남에 있는 서대산 드림리조트 몽골캠프촌에는 몽골의 게르를 닮은 건물들이 서 있다. 이 안에는 TV와 냉장고 에어콘 시설과 침구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빈 방이 없다. 평소에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다가 일년에 단 한번 고향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 숯불구이를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지고 밤이 깊어온다 요즘은 삼겹살이 금값이라지만 식기류와 사진에 나온 고기가 12만원이란다. 리조트에서 패키지로 구입한 것인데 너무 조금 주는것 같다. 지글 지글 삼겹살이 익는다. 1박 2일에서 저런 장면 나오면 참 부러웠는데 ... 술 한잔 마시면서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줄 모른다. 밤은 깊어가고... 숙소 천장의 모습 다음날 아침..

여행지에서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