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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제로 세르파 50 태양광 충전기

2014.1월 며칠전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대행으로 태양광 충전기 세르파 50을 구입했다. 국내가격보다는 몇만원 저렴하지만 기다린 기간은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박스가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다. 개봉박두 케이스 이 물건은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벽의 플러그로도 가능하다. 위 INPUT에 플러그를 꼽으면 된다. 출력은 USB(5V, 1.5A)와 12V 그리고 노트북도 가능하다. 12V나 LAPTOP에 플러그를 꼽고 스위치를 옮겨주면 된다. 왼쪽에 희미한 그림부분은 인버터인데 220V 전원플러그를 꼽을수 있다.(위 사진은 110V 용이 표시되어 있다.) 나는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위해 이 인버터를 구입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다. 본체와 플러그 전체 내용물. 분홍색의 플러그와 ㄱ 자 모양의 4..

주절주절 2014.02.02

지리산 중산리- 장터목 둘러 천왕봉 일출보고 중산리로 하산

2014.1.16 중산리-장터목 자고 천왕봉 일출 중산리로 하산 칼바위 로타리산장과 장터목 산장의 갈림길 장터목쪽으로 이런 다리 만나면 힘들다. 겨우살이 홍수가 나서 쓸려온 돌들이 무덤을 이루고 있다. 유암폭포 장터목 산장 아래 100미터 지점에서 물을 떠서 올라간다. 새로 지은 장터목산장 식당 멀리 반야봉이 보인다. 쪽 장터목산장 전경 산장 내부 라면 끓이고 있다. 해가 진다. 반야봉 일몰과 반야봉 산장에서 자고 아침 일찍 일출보러 나선다. 정상인증사진 일출보려고 터잡고 앉아있다. 춥다. 해가 떴다. 내려온다. 천왕샘이 꽁꽁 얼었다. 저 멀리 반야봉이 보이고 정상과 로타리 산장이 보인다. 지리산 코스와 소요시간

산에 올라서 2014.01.21

남해 한바퀴

2014.1.6 남해 한바퀴 돌고 오다 아침 일찍 미역국에 밥말아 먹고 카메라 들고 나선다. 오늘의 행선지는 남해. 날씨가 따뜻하고 바다가 좋고 해서. 삼천포쪽으로 달리다가 먼저 남해 창선의 왕후박나무를 보러 들렸다. 나무 하나가 이렇게 뻗었다. 다음 행선지는 바람흔적 미술관이다. 무인 관리 건물로 작가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조금 더 가면 나비 생태 박물관이 있는데 월요일이라 문닫았다. 근처 동네 어귀 당산나무에 고기가 매달려 있다. 다음은 독일마을 물건리에서 바라본 독일마을 전경 독일마을에서 본 물건 방조어부림이 멋있다. 우리네 초가집과는 사뭇 다른 건물 형태 돌지 않는 풍차여~. 아직 개업하지 않은 건물이다. 독일마을에 촬영온 방송국 사람들이 들고 온 장비. 동영상 촬영장비로 카메라는 루믹..

일상에서 2014.01.08

2014.1월 1일

2014년 1월 1월 새해가 밝았습니다.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일출을 지리산에 가서 볼려고 마음 먹었지만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일출을 봤다. 어제도 떴던 해가 오늘은 새 의미를 담아서 뜨고 있다. 해맞이 하러 온 차들이 좁은 산길을 막고 있다 신년 일출을 보고 나서 바로 시산제를 지내러 남해로 갔다. 시간이 없어서 아침도 못먹고시산제 장소는 순천바위, 산행 들머리는 바람흔적 미술관 입구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 사진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미술관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조형물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순천바위다. 전라도 순천이 보인다고 해서 순천바위라고 한다. 등산길은 낙엽이 쌓여 길이 희미하다. 중간 중간에 큰 바위들이 있다. 물이 마른 계곡을 따라 오르다 ..

산에 올라서 2014.01.05

통영 사량도

2013.12.07(토) 고성 용암포에서 09:40 분에 카페리 뉴다리호를 타고(편도 1인당 4천원) 20분 걸려 통영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하여 등산을 하고 왔다. 아래 사진의 왼쪽 녹색 사각형이 내지항이다. 이곳에 내려 차를 타고 시계 방향으로 돌아 대항항(오른쪽 녹색 4각형) 근처 도로에서 내려 옥녀봉으로 바로 올라 붙었다. 옥녀봉에서 가마봉을 거쳐 달바위를 지나 다시 내지항으로 돌아와 오후 3시 배를 타고 나왔다. 내가 GPS로 기록한 트랙과 구글 어스에 올려 캡쳐한 그림 위 그림의 오른쪽 내지항에 도착해 해안가를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대항항 근처에서 바로 등산을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왔다. 사량도로 출발하기 위해 고성 용암포 항구에 도착했다. 우리가 타고 간 배는 뉴다리호로 09:40분에..

산에 올라서 2013.12.10

만추,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며

깊어가는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길을 떠났다. 집을 나서면서 오늘 사진의 주제는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만추 晩秋]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풍경을 찍으면 늦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길가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하동으로 향했지만 머릿속에 뚜렸하게 떠오르는것은 없었다. 보통은 사진을 찍고나서 제목을 갖다 붙이지만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사진을 찍기는 어려운 일이다. 나 같은 초보에게는. 수확이 끝난 논 하동 대봉감 하동 형제봉 모과 나를 따라온 개. 내가 멈춰서자 딴청하며 저도 선다. 개의 눈에서 쓸쓸함을 느끼는건 나 혼자 뿐인가? 마지막 잎새 호박 수수 초가지붕위의 늙은 호박 평사리 뜰 노란색이 이쁘다. 하지만 멀지않아 겨울이 오면 이 색을 못볼거 같아 사진으로 남긴다. 시원하게 뻗은 미..

여행지에서 2013.11.10

남해 금산 두모마을에서 부소암을 지나 정상까지

2013.10.20 남해 두모마을-부소암-상사바위-정상을 돌아 원점회귀 산행. 그동안 통제되어 오다가 2013.9.2일 개방된 코스다. 산행 들머리 중국 진시황 때 불로초를 구하러 온 서불이 이곳을 지났다는 의미의 '서불과차'로 해석되는 문자가 새겨진 경남도 기념물 제6호 남해 상주리 석각의 설명 석각 남해바다의 풍경이 시원하다. 지리산의 통천문을 닮은 바위. 좁은 바위틈을 지나면 아래사진의 이정표가 나온다.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유배돼 살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부소암 전경. 오른쪽 소나무쪽이 부소암이다. 부소암의 바위틈에서 나오는 샘물 부소암에서 본 남해바다 부소암을 지나 정상을 향하는 중간에 놓인 철다리 부소암 바위 부소암에서 올라와 큰길에 올라섰다. 먼저 상사바위로 향한다. 상사바위 상사바위에서 본 ..

산에 올라서 2013.10.27

지리산 뱀사골에서 화개재지나 연하천산장에서 1박하고 되돌아오기

2013.10.12-13 지리산 반선마을(뱀사골)에 주차하고 화개재를 거쳐 연하천 산장에서 하룻밤 자고 다시 온길로 되돌아온 원점 회귀산행. 요즘은 산장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지만 겨우 연하천산장에 예약을 했다. 아직 단풍이 제철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지리산의 정기를 받아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 뱀사골입구에 도착했다.(08:24) 차는 이곳 말고 텅빈 마을 주차장에 댔다. 자연 관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단풍은 아직 제철이 아니다. 와운마을에 입구에 도착했다.(09:04) 가을이라 물이 파랗게 보인다. 09:53 10:30 연하교(11:17) 폐쇄된 뱀사골 산장(11:56). 이곳은 겨울철에 조난을 당했을때만 이용이 가능하고 평상시에 숙박을 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적혀있다. 문은 ..

산에 올라서 2013.10.24

산청 의학엑스포 구경

2013.9.29 산청 의학엑스포에 다녀왔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장마비 수준으로 내렸다. 여러 가족이 미리 약속을 했기 때문에 빠질 수가 없었다. 동의보감 유리밑에 설치된 모형들 이날 비가 많이와서 우산 들랴 사진기 찍으랴 바빴다. 그리고 인파가 얼마나 많던지 그냥 밀려 다녔다. 쑥부쟁이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산 중턱에 전시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걷기가 좀 힘들고 아직 건강이 남아있는 나에게는 그리 크게 관심가는 부분이 없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대부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관람을 한다. 사람들 정말 많았다. 비오는 날도 예외는 없었다.

여행지에서 2013.10.04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 갔다 오기

2013.9.1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 올라갔다 내려왔다. 날씨는 좋았지만 조금 더웠다. 성삼재 구례쪽 풍경 입산시간이 지정되어 있다. 예를들어 노고단에서 연하천 대피소쪽으로 산행을 하려면 04-14시 사이에 출발해야 한다. 그 전이나 이후 시간에는 못 가게 막는다. 올라가면서 야생화를 좀 찍었지만 이름은 모른다^^. 하긴 꽃들도 내 이름을 모르니 서로 쌤쌤. 주 능선쪽에 구름이 자욱하다. 전망대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오른쪽 아래가 구례 화엄사, 저 멀리 S자 모양이 섬진강이다. 무넹기는 화엄사쪽으로 흐르는 물이 부족하여 노고단 쪽의 물을 돌렸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란다. 화엄사 쪽으로 흐르는 물 노고단쪽에서 화엄사 쪽으로 흐르는 계곡물 선교사 건물을 소개한 글 선교사 건물. 풀이 ..

산에 올라서 2013.09.15

마근담에서 백운계곡까지

2013.8.31 마근담에서 지리산 백운계곡까지 등산했다가 원점 회귀산행 자가용으로 올라가서 마근담 팬션에 주차하고 시계방향으로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다. 위 표지판앞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간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외길이라서 도중에 내려오는 차를 만나면 좀 성가시다. 지리산 둘레길중 일부라서 길이 좋고 녹음이 상쾌하다. 이곳에서 정상쪽으로 올라간다 (오던 길에서 보면 왼쪽으로). 맨 처음 지도에서 정상쪽으로 꺾어지는 바로 그 지점이다. 가을이 코앞에 다가 왔다지만 이날은 좀 더웠다. 산행길이 뭐 특별한게 있던가? 버섯이나 찍고 계속 고고싱. 임도를 만났다. 이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백운계곡이 나오지만 날이 더워 산속으로 걷기로 했다. 길도 완만하고 좋았다. 이건 아마 독버섯일꺼야.... 우리..

산에 올라서 2013.09.04

오도산 중계소 -> 합천영상테마파크

2013.8.15 광복절(일본 패망일) 광복절을 맞아 합천 오도산 중계소와 영상테마파크에 다녀왔다. 날씨는 덥고 후텁지근했지만 참을만 했다. 무궁화 꽃 그동안 순천 정원박람회도 다녀왔고 공룡알화석탐사도 다녀왔다.(위 사진은 공룡알 사진임.) 그리고 오랜만에 오도산중계소에 다녀왔다. 길은 외길이고 좁아서 상대방 차를 만나며 골치가 좀 아프다. 중계소에서 찍은 구름사진 내가 올라온길.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왔다. 중계소에서 바라본 거창쪽 풍경 합천호 구름이 좋았던 날 중계소 구경을 마치고 그냥 집에 돌아가긴 아까워서 합천댐 물박물관에 들렸다. 시원한... 댐박물관 옥상에 태양광전지판 사이로 푸른하늘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들렸다. 시간되면 기차가 움직인다. 입장료 성인3천원 모든사진 무보정. 단지 크기만 줄임 음..

여행지에서 2013.08.18

장마철 주말을 이렇게 보냈다

2013.7.6-7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온다. 어디 나갈데도 없고 그냥 집에서 필름 카메라의 먼지나 닦기로 맘 먹었다. 카메라에 넣어둔 건전지가 오래 되면 누액이 나오는데 이게 카메라 회로를 망쳐서 못쓰게 한다. 그래서 오래된 이 건전지도 제거 할겸 청소를 시작했다. 사진을 못 찍은 카메라도 몇 개 더 있다. 렌즈는 말할 것도 없고... 슬라이드 필름을 보는 루페, 확대경. 빨간 딱지가 붙어서 제법 비싸다. 건전지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기계식 카메라 니콘 최초의 SLR 카메라 이건 1950년대에 만들어진 사진기, 지금도 고장없이 잘 찍힌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일본산 뷰티 카메라 콘탁스 RTS3 미놀타 다이낙스 7000i , 예전에 30만원 주고 산 카메라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일요일엔 산청 거림계..

일상에서 2013.07.08

경남 산청군 운리에서 백운계곡까지

2013.06.30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서 백운계곡까지 다녀왔다. 산행 트랙은 -> 핸드폰에 OruxMaps 프로그램을 깔아서 트랙을 기록했는데 제법 깔끔하게 잘 나왔다. 이 트랙을 메일로 내 보낸 다음 구글어스에서 불러들여 캡처한 사진이다. 주차를 하고 나서부터 기록을 해서 출발지가 안 나와 있다. 그래서 노란색으로 출발지부터 주차한 곳까지 그려 넣었다. 파란색은 내가 걸은 길(트랙)이고 그 위에 희미하게 나 있는 길은 고령토 운반 트럭들이 다니는 길이다. 다음지도에서 확대한 모습. 녹색선으로 운리교(다리)에서 주차 한 곳까지 그려 넣었다. 다음 지도에서 로드뷰를 통해 출발지를 조금 더 상세하게 표시해 봤다. 둘레길을 걷는 등산객의 입장이 아니고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입장에서 1번쪽에서 운리를 향해 오..

산에 올라서 2013.07.02

충남 제원, 충북 영동군 영국사와 천태산 다녀온 얘기

2013.6.15-16 일년에 한번 고향친구들이 모여 모임을 하는 날이다. 1984년 부터 지금까지 쭉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만나고 있다. 올해 모임장소는 충북 영동군 영국사 근처의 펜션 아침 일찍먹고 고향으로 달린다. 고향에서 모임장소까지는 30분 정도 진주에서 출발해서 시골에 가자면 제원면을 지나야 하는데 제원은 옛날에 말을 갈아타고 가던 정부의 관리들 말을 교환해주는 장소였다고 한다. 원이란 지명이 모두 이렇게 해서 생긴 걸로 안다. 남원도 마찬가지 그래서 제원면 소재지에는 세마지라고 하여 말을 씻기던 연못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없고 그저 바위에 새겨진 글자만이 그 흔적을 알려준다 갤럭시노트2 사진 갤럭시노트2 사진 어풍대. 갤럭시노트2 사진 갤럭시노트2 사진 모임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먼저온 ..

여행지에서 2013.06.21

지리산 거림에서 세석 장터목 중산리로

2013.6.2 거림을 출발해 세석평전-장터목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했다. 실제거리 약 15km, 7시간을 좀 넘게 걸었다. 수십번 오르내린 지리산에 뭐 새로울게 있겠는가 그냥 사진만 몇장 걸어놓는다. GPS 트랙은 여기에-> 시원한 물줄기에 한번 담그고 싶지만 현실은 ... 수영을 못해서 ㅋㅋ 세석대피소 500미터 앞에서 기념 사진 이쁜 야생화들 세석산장에 도착했다. 1980년대 세석평전 사진 (출처: http://tv.knps.or.kr/ ,국립공원방송) 2013년 6월 2일 모습. 많이 복원됐다. 세석평전 복구전 모습 (출처: http://tv.knps.or.kr/ ,국립공원방송) 2013년 6월 2일 모습. 사진 중앙이 식수터의 모습이다 세석평전의 현재 모습 세석평전의 현재 모습. 참으로 자연은 위..

산에 올라서 2013.06.05

의령 의병의 날 행사

2013.6.1 제3회 의병의 날 (의령) 토요일 아침 일찍 의령으로 출발했다. 하늘에는 두대의 비행기가 연막구름을 뿌리면서 지나간다. 공설운동장에서는 사전준비가 한창이다. 개식선언. 많은 군민들이 모였다. 운동장을 여러 군데로 나눠 각 면의 면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음식물도 같이 나눠먹고 있다. 의령천 양쪽에 식당과 여러 시설들이 즐비하다. 의병과 관련된 체험장, 학생들이 시가행진 준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의병복장을 하고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해군 의장대도 참석했다. 시가행진 구경을 마치고 충익사에 들렀다. 때마침 제를 올리고 있다. 의병박물관 구경 홍의장군 곽재우가 사용했던 진검. 길이는 그리 크지 않다. 1미터 남짓. 전시된 구한말 의병 사진들 의병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현재 우리의 ..

여행지에서 2013.06.03

지리산 등산

2013.5.18 중산리- 순두류-로타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아래 사진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음) 순두류에서 내려 올라가니 안보이던게 하나 생겼다. 이름 모를 야생화 여기는 있던 문이 없어졌다. 철쭉이 아직 싱싱하다. 지리산 정상에는 이날따라 등산객이 만원이다. 표지석과 사진 촬영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안개와 철쭉 통천문 얼레지 장터목 산장 . 앞으로는 이 산장앞 공터에서 비박이 안된다네요. 산장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무조건 하산 고고씽~ 장터목에서 내려와 장터목 쪽을 보니 구름이 잔뜩이다. 유암폭포

산에 올라서 2013.05.22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

2013.5.17 부처님 오신날 가벼운 마음으로 불일폭포나 다녀올까 싶어 나섰다. 부처님 오신날 쌍계사의 모습 불일폭포를 향해 간다. 사람의 옆모습을 닮은 바위 야영장 거의 다왔다. 불일폭포 바로 앞에 암자가 하나 있다. 젊은 남자 스님이 불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불일폭포의 유래 드디어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폭포는 60미터 길이다. 상단과 하단으로 2단으로 되어있다. 상단폭포 하단폭포 불일폭포 동영상(원본은 94MB, 변환본은 15MB, 촬영은 소니 A77, 화질이 많이 망가졌네요) 폭포에서 다시 쌍계사로 돌아와 청학루에 들렸다. 건물의 나무 기둥이 엄청나다. 즐거운 하루였다.

여행지에서 2013.05.20

황매산 철쭉

2013.5.11 산청군과 합천군 경계에 있는 황매산 철쭉을 보고 왔다. 아침 이른 시각에 도착해서(08:35) 본 산청쪽 사면의 황매산 철쭉 황매산 주능선에서 산청쪽을 본 모습.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주능선 합천쪽 모습 올챙이들이 산 중턱의 습지에 모여 있다 합천쪽 모습 이곳은 좀 많이 만개했지만 전체적으로는 5.18일 쯤이 최대 개화기가 될듯하다. 합천쪽에서 주 능선을 바라본 모습 합천쪽 오토캠핑장 모습. 차가 밀려 들어오기도 나가기도 힘든 모습 합천쪽 모습 이곳은 거의 90% 개화했다. 오른쪽 산이 황매산이다. 이곳이 이렇게 황량한 것은 수목 한계선이라서가 아니고 (어떤 등산객의 설명) 예전에 이곳에 목장이 있어서 벌목했기 때문이다. 최대 군락지중의 하나인 이곳은 아직 멀었다. 돌아오는 주..

여행지에서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