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서 88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11일차 마지막

11일차 2017-01-09 -월-포카라-페와호수-비행기-카트만두 시내관광(덜발광장-스와얌부나트[원숭이 사원]-타멜거리)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마차푸차레가 딱~ 버티고 서있다. 그래서 롯지 이름이 물고기 꼬리였구나 망원렌즈로 찍은 마차푸차레 아침을 먹고 인증샷 하룻밤 묵은 호텔 건너편 풍경 호텔의 식당 호텔의 정원 우리가 묵은 방은 오른쪽 아침 식사후 페와호수 구경을 나선다. 넷이서 한배에 타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이면 배가 위험하다^^. 구경보다 빨리 내리고 싶었다 ㅋ 배를 타고 페와호수위에서 본 마차푸차레 페와호수 구경을 마치고 포카라 공항에 도착했다. 카트만두에 가려고. 길에서 봐도 마차푸차레는 엄청나다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식당에 가려고 시내를 통과하는데 길이 엄청 막힌다. 오토바이 행렬 덜발광..

산에 올라서 2017.02.03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10일차

10일차 2017-01-08 -일-지누단다-시와이- 나야폴-포카라(페와호수) 07시 15분. 아침먹고 또 걷는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보니 건너편 집들이 평화롭게 보인다. 나중에 우리가 저 길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갔다. 한참을 내려와 급류를 건넌다. 처음 사진에서 본 마을쯤 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하다. 산사태가 난 지역이다. 우리는 지누에서 출발해 오른쪽 란드룩 방향으로 간다. 첫번째 사진의 그 길을 걷고 있다. 뉴브릿지 새 다리로 간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길 뉴브릿지 마을 입구 롯지에 도착했다. 09시 15분 우리는 오늘 지누단다에서 출발해 뉴브릿지(현재)-키우미-시와이-비레탄티-나야폴-포카라로 간다. 시와이부터는 지프로 나야폴까지 가고 나야폴부터는 버스로 포카라까지 간다. 뉴브릿지 롯지..

산에 올라서 2017.02.02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9일차

9일차 2017-01-07 -토-밤부-촘롱-지누단다 07시 20분 아침을 먹고 가볍게 언덕길을 오른다.는 뻥이고 숨이 헉헉 막히게 힘들다^^. 가이드 사히가 내리막길이라고 속도를 엄청낸다 밤부라는 지명에 걸맞게 대나무가 많다 윗 시누와에 도착했다 금성이란 신발도 있더라 롯지에 핀 꽃 윗시누와 롯지 08시35분 이정표. 시누와에서 촘롱까지 2시간 걸린다고 적혀있다. 누구 기준이지? ^^ 윗 시누와 롯지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왼쪽 봉우리 마차푸차레. 롯지들이 대부분 전망이 좋은곳에 위치해 있다. 히운출리(?) 저 멀리 오른쪽 산등성이에 촘롱이 보인다.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가라는 안내문 아침 일 나가기전 당나귀들 09시 20분 아래 시누와에 도착했다. 올라갈때 하룻밤 묵었던 롯지의 주인딸이 귀엽다 외국인 트레..

산에 올라서 2017.01.29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8일차

8일차 2017-01-06 -금-ABC-MBC-데우라리-도반-밤부 아직 동이 트기 전 모습. 안나푸르나 남봉. 아침 6시반에 모여서 일출 구경을 간다. 우리가 잔 롯지에서 한 10미터만 가면 전망이 좋은 곳이 나타난다. 반대편의 마차푸차레도 아직 어둠속에 있다. 저쪽에서 해가 뜬다. 고 박영석 대장이 묻혀 있는곳. 근처에 박대장 추모비가 있었는데 눈이 내려 길이 안보이는 바람에 가까이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나마 단체로 묵념을 올렸다. 일출을 기다리는 여러나라의 트레커들. 장소가 비좁다. 인증샷. 오른쪽에 노란색 모자를 쓴 가이드 사히가 사진을 찍고 있다. 드디어 해가 떴다. 해를 바로 볼수있는것이 아니고 산정상에 햇살이 비추면 그게 바로 일출이다^^ 산이 너무 크고 웅장해서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질 않는다..

산에 올라서 2017.01.24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7일차

7일차 2017-01-05 -목-데우라리-MBC-ABC 데우라리에서 MBC를 거쳐 ABC까지의 트랙 구글어스에 올린 트랙 하룻밤을 보낸 데우라리 롯지의 새벽 모습 우리팀의 인원이 많아 일부는 윗롯지에서 나는 아래 롯지에서 잤다. 화장실 모습. 일을 마치고 나면 셀프로 물을 부어 내리면 된다^^ 그런데 물이 얼어있다. 아침을 먹기전 롯지내부 모습 히터(난방)나 챠지(충전) 비용: 1인당 200루피 각각 롯지 식당에서 내다본 숙소 모습 날이 좀 밝은뒤 롯지 모습 롯지의 간판 이날은 6시기상 7시식사 8시에 출발했다. ABC까지 오르는 이 구간은 눈사태의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막상 발생하면 답이 없을것 같다. 아름답게 보이던 마차푸차레가 여기서는 삼각뿔로 보인다. 그리고 동그라미안에 부처..

산에 올라서 2017.01.20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6일차

6일차 2017-01-04 -수-아래시누와- 윗시누와 - 밤부 - 도반 - 히말라야 호텔 - 데우라리 오전 날씨는 영상 2-3도로 따뜻한 편이었지만 점심먹고 나서 좀 지나니 눈오고 안개끼고 시계거리 3미터정도였다. 마차푸차레가 코앞에서 계속 보여서 걷는데 즐거움을 주었다. 하루종일 계곡을 걷는 코스였다. 아침은 감자국에다 햄썰은것이 반찬으로 나왔다. 이제 습관이 됐는지 잘먹고 잘싸고 잘잔다. 그림의 빨간점이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이다. 새벽에 동 트기전 촘롱의 모습이다. 윗동네와 아랫동네 여명의 안나푸르나 아침먹기전 롯지모습 (LG tv) 간밤을 보낸 롯지 외관 아침을 먹고 7시쯤 롯지를 출발했다. 오늘 코스는 계곡 사이를 계속 걷는다. 한시간정도 걸어서 윗시누와 롯지에 도착했다. 8시. 왼쪽 간판에 적..

산에 올라서 2017.01.18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5일차

5일차 2017-01-03 -화-츄일레-촘롱-아래시누와 이 날은 때마침 내 생일날이었다. 여행사에서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줬다. 네팔에서 맞는 생일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츄일레에서 한참을 내려가 계곡을 지나는 다리를 건너 다시 한참을 올라 촘롱에 도착했다. 다시 한참을 내려가 다리를 건넌 다음 한참을 올라가 아래 시누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롯지안의 조명과 스위치. 대부분의 롯지가 이정도의 시설이다. 불이 어두워 책을 읽기도 힘들다. 스위치. 우리나라의 220볼트 콘센트를 바로 꼽으면 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저 멀리 여명이 밝아온다. 일출 전 마차푸차레가 어슴프레 시야에 들어온다. 롯지의 마당이 널찍하고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아침밥을 먹고 출발전 일출을 배경삼아 한컷..

산에 올라서 2017.01.17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4일차

4일차 2017-01-02 -월-고레파니(2860m)-푼힐(3210m)-데우라리(2960m)-반탄티(2194m)-타다파니(2630m)-츄일레(2050m)데우라리는 언덕이란 뜻으로 동일한 지명이 네팔에는 많다. 며칠뒤 데우라리가 또 나오지만 이곳과는 다른 곳이다. GPS로 기록한 4일차 트랙. 푼힐의 고도는 3200M로 고소가 올수 있다. 그렇다고 휴대용 산소통을 가져올 필요는 없다^^ 구글어스에서 불러들인 트랙 푼힐전망대에 오르는 날새벽 4시반에 모닝콜이 울리고 고소예방에 좋다는 마늘수프를 간식으로 준다. 또 홍차도 맛있게 마시고 출발준비를 한다. 간밤에 눈이 내려 모두 아이젠을 착용하고 헤드렌턴도 준비했다. 5시반에 산행을 시작해 약 한시간정도 걸려 푼힐 전망대에 도착했다. 올라갈때 추위를 걱정해 두꺼..

산에 올라서 2017.01.16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3일차

3일차 2017-01-01 -일-힐레-울레리-반탄티-고레파니 새해 첫날 3시쯤 눈이 떠졌지만 모닝콜이 5시반이라 계속 잤다. 잠시후 화장실에 다녀오고 양치질하고 카고백 정리해서 밖에 내놨다. 6시 반 식사 7시 반 산행 출발이다. 마차푸차레와 히운출리를 보며 오르막 산행을 시작한다. 울레리 마을까지는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깊은 계곡과 건너편의 이색적인 풍경을 보는것이 즐겁다. 오늘 하루 트랙및 고도표 구글 어스에 표시한 트랙 아침에 배낭을 내놓고 식사 준비전 모습이다. 이름 모를 꽃 앗 바나나도 열리네 산행을 시작해서 여러 롯지(산장) 앞을 지난다. 계곡 건너편 마을 모습 네팔에서 이런 식물을 보면 피해야 된다. 찔리면 마이 아파^^ 짐을 나르고 내려오는 당나귀떼 모습. 이때는 산쪽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산에 올라서 2017.01.14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2일차

2일차 2016-12-31 -토-카트만두-비행기-포카라-나야폴-비레탄티(점심)-힐레 롯지 숙박 첫날 gpx 트랙으로 만든 그림 트랙을 구글어스에 얹은 그림 간밤을 묵었던 야크와 예티 호텔 호텔에 있던 정원수. 날씨가 따뜻해서 잘 자라는 모양이다. 아침먹고 포카라 가는 비행기 타러 공항에 왔다. 날씨가 안좋으면 연착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날은 다행히 조금 연착되더니 이륙했다. 비행기가 작아보인다. 비행기 내부.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히말라야 산맥을 잘 볼수 있다. 사탕과 귀마개를 나눠준다^^ 비행기 날개가 돌기 시작한다. 제트엔진이 아니라 선풍기 날개처럼 도는 비행기라 신기하다. 무사히 이륙했다. 카트만두의 공기는 최악이다. 마스크가 필수다. 눈도 따갑고이런 공기 마시러 네팔에 왔나 싶은 ..

산에 올라서 2017.01.14

네팔 푼힐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10박 12일 다녀온 이야기 1일차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바라본 남봉 마차푸차레(물고기의 꼬리라는 의미)에 걸려있는 고래 모양의 구름 몇년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네팔에 다녀왔다여행사를 통해서 10박 12일 포카라-푼힐-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보고 돌아왔다시간이 지나면 나태해져서 이런 후기를 쓰는것이 힘들것 같아 별 내용은 없지만 써보기로 한다.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이제 안쓸수는 없고 내일부터는 조금씩 살을 보태야겠다. 2016.12.30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약 7시간이 걸려 네팔 카트만두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여행사를 통해서인지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니 편하니 좋았다. 공항근처에 주차된 차량들 네팔에 밤에 도착해 여행사에서 마련한 미니 버스를 타고 약 20분간 달려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달러를 네팔돈으로 환전하고 첫날밤을 보냈다. ..

산에 올라서 2017.01.13

하동 서산대사길(신흥~의신마을)

2015.11. 29 전날 황매산 등산을 가서 올겨울 첫눈을 밟고 설레는 맘을 안고 하산했다 일요일 아침 하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모 신문에 서산대사길이 소개되어 있길래 오랜동안 같이한 산행대장에게 이 길을 걸어보자고 제안했다. 같이 산행하는 일행들은 이미 이 길을 여러번 걸어봤지만 싫다는 내색없이 다시 걷기로 한다 길은 고즈넉하고 좋다 옛길 오른쪽은 포장도로가 잘 나있다. 지리산 등산을 다닌지가 20년이 넘었지만 이 길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가계에서 오른쪽으로 몇미터만 발걸음을 옮기면 옛길 입구가 나타난다 산행 들머리 쉬엄쉬엄 걷다보면 목적지인 의신마을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거리는 4.5km정도 하산할때는 1시간 반이 소요되었다. 왕복 9km 멋진 대문이 기다린다. 이건 도착지(의신..

산에 올라서 2015.11.30

지리산 뱀사골 단풍사진

2015.10.17 오랜만에 사진 올리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자꾸 게을러집니다. 뱀사골은 해마다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도 매년 같습니다. 사진이 발전도 없고 의례적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블로그 주인이니까 내맘대로 합니다^^ 집을 나서면서 일회용 커피 하나, 보온물통에 물을 데워 넣고 가계에 들러 김밥 두줄에 컵라면 한개, 소주 한병을 준비했다. 뱀사골 입구에 도착하니 먼저 온 차량으로 주차장은 만차 간판이 세워져 있고 어쩔수 없이 남들처럼 길옆에 주차를 했다. 카메라 꺼내 들고 한걸음 한걸음 올라간다. 아름다운 단풍색에 혼자 탄성을 질러본다. 배꼽 시계가 점심때를 알릴 무렵 보온 물통의 물을 컵라면에 붓고 기다리면서 김밥을 먹는다. 소주도 잔에 따라 놓고 분위기를 내 본다. 행복하다. 이 시간이..

산에 올라서 2015.10.19

거창 현성산

거창 현성산 등산 2015.07.18 정신없이 집을 나서다 보니 카메라를 안 가져갔다. 그래서 아래 사진 모두 갤럭시 노트2로 찍어서 화질이 좀 떨어진다. 금원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좀 못간 미폭옆에 차를 세우고 등산을 시작 현성산 정상을 지나 문바위암을 보고 원위치하는 산행 Locus Pro 프로그램으로 그린 GPX 트랙. 958.7미터라고 적혀 있는곳이 현성산 정상이다. 미폭 안내도. 이 안내도 몇미터 밑에 차를 세웠다. 미폭의 실제사진 장마철이라 비가 올것 같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거창의 기름진 평야 현성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육산이라서 나무들이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했다. 정원수로 가져다 놓으면 참 좋을 소나무 현성산 정상 표지석(거무시 라고 써놨다) 구름이 내 앞을 지나간다. 신선이 된 기..

산에 올라서 2015.07.21

거제 산봉산(507.2m)

2015.1.18 청마기념관앞에 주차하고 또 한대는 산방산비원앞에 주차하고 다시 청마기념관으로 와서 같이 출발, 산방산-부처굴-산방산비원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산방산은 코스 맨 왼쪽이다. 청마기념관앞 보호수. 공터가 넓어서 여기에 주차하면 좋다. 주차후 평지를 가로질러 간다. 저 멀리 청마 두마리 동상이 있다. 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 산방산이다. 산 중턱에 올라보니 마을이 아늑하고 평화스럽게 보인다. 산방산 산길은 평탄하고 좋다. 거제앞 남쪽바다 산방산 정상 바로 앞 이정표 정상 100미터 앞 이정표 507.2m 정상 바로 밑 전망대 산방산비원쪽으로 하산 하다가 만나는 부처굴. 부처굴. 천장 입구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하산길에 철계단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엔진을 이곳까지 사람손으로 메고와서 전..

산에 올라서 2015.01.23

거제 계룡산(566m)

2015.1.17 거제여상옆 반곡서원근처에서 출발해 고자산치를 지나 계룡산 정상을 찍고 거제저수지를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코스임.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는 사진을 찍은 시간을 적어 놨으니 거리와 시간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산세 자체는 그리 험하지 않으나 주능선에 올라서면 네발을 사용하면서 로프를 잡아야 하는 곳이 좀 있다. 그래프로 볼때는 험해 보이지만 실제는 완만한 편이다. 검은색 자가용이 서 있는 곳이 반곡서원이고 이 안내판은 거제여상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몇 미터 올라 오면 보인다. 주차는 반곡서원앞 공터가 제격이다. 무료 고자산치에서 바라본 주능선 주능선에 도착하기 전에 뒤돌아본 거제의 풍경 이날은 날씨가 뿌연해 시계가 좋지 않았다. 저 아래 4거리가 고자산치이다.나는 사진의 오른쪽 길..

산에 올라서 2015.01.22

하동 금오산 대송리-마애불-대송리

2015.1.11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주차장-금오산 마애불-대송리 주차장 갤럭시노트2와 온맵을 사용해서 기록한 트랙.시계방향으로 등산함 갤럭시노트2로 기록한 트랙으로 그린 고도표(GPS TrackMaker 로 그림) 가민 etrex20으로 기록한 트랙으로 그린 고도표(GPS TrackMaker 로 그림) Oruxmap 통계 대송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등산 안내도 왼쪽으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길은 그리 힘들지 않고 널찍하다. 금오산 정상 마애불앞 이정표. 대송에서 올라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마애불 마애불 바로 오른쪽에 색을 칠해서 십자가를 그려놨는데 지운 흔적이 남아있다. 전에 왔을 때는 가림막이 없었는데 못된 사람들 때문에 CCTV까지 설치해 놨다. 누군가의 이런 행위때문에 안티가 ..

산에 올라서 2015.01.12

경남 고성 옥천사-연화봉-남산-옥천사

2014.12.13 1:355.8고지 2:연화1봉 3:느재고개 4:연화봉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복되는 약간은 지루한 코스다.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원점회귀 첫번째 등산로를 돌아왔다 길은 평탄하고 좋았다 연화1봉 연화1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느재고개. 뒤에 보이는 산이 연화1봉 연화산 정상 정상석 옆에 세워진 장승 연화산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운암고개 운암고개에서 다시 경사길을 올라서 만난 남산 왼쪽 주차장으로 간다. 황새고개 이정표를 네방향에서 찍어봤다. 출발점 옥천사가 멀지 않았다. 출발지인 주차장 근처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다. 용각류는 이렇게 생긴 공룡이다. [그림출처: 위키백과]

산에 올라서 2014.12.28

비슬산

컴퓨터의 내장 하드디스크가 불량이 나서 새로 사서 설치하느라고 좀 뜸했네요 2014.11.29 비슬산자연휴양림-> 대견사지-> 정자-> 대견봉-> 하산을 시작해서 원점회귀.하산길은 길이 험하고 위험하니 올라온 길로 하산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 왔습니다. 대견사지를 지나 대견봉부터 하산을 했는데 길이 무척 위험합니다. 길이 어슴프레하고 급경사라서 비추합니다. 구글어스에 올려본 트랙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다가 내려올때는 원점과 조금 달라서 차주가 잽싸게 달려가서 차를 가져와 귀가했습니다. 대견사를 지나 정자를 지나 하산했는데 위 안내도에는 길이 안나와 있네요. 대견사지 모습.~지 의 지는 원래 있던 사찰이 없어지고 남은 절터를 일컫는 말이다. 예, 감은사지, 황룡사지 거..

산에 올라서 2014.12.26

지리산 천왕봉 단풍

2014.10.11 지리산 천왕봉 입산색을 조금 보정했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이쁘지 않았어요 계곡물에 비친 반영 천왕봉에서 기압차이로 빵빵해진 과자. 똑같은 과자를 집에서 찍은 모습. 그래도 질소가 빵빵하네요 반야봉 칠선계곡쪽 법계사 삼층석탑 비가 안와서 단풍이 이쁘게 들지 않고 그냥 말라서 시들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내년에는 멋진 단풍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이날 바람이 좀 세게 불었습니다. 덕분에 약간은 겨울기분이 들었습니다.

산에 올라서 2014.10.12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까지 다녀오기

2014.5.24 1990년 10월 처음으로 지리산을 올라 칠선계곡을 따라 내려온 후 참으로 오랜만에 칠선계곡에 다녀왔다. 그동안 칠선계곡은 무조건 허락을 받은후 등산 하는 줄 알고 갈 생각을 안했는데 비선담까지는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는 걸 알고 다녀왔다. 추성에서 차로 좀 올라와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 오르막길은 어느 산이나 힘들다. 웅장한 칠선계곡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웅장한 계곡, 가서 보면 가슴이 뛴다.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두지동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의 유래 태풍으로 떠내려간 다리를 다시 만들었다. 선녀탕. 계곡물이 시원하고 깨끗하고 너무 좋다.~ 이번엔 옥녀탕. 비선담 통제소 비선담 통제소 앞 다리 허가 없이 올수 있는 마지막까지 왔다. 이 옆에서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하산을..

산에 올라서 2014.05.25

지리산 중산리- 장터목 둘러 천왕봉 일출보고 중산리로 하산

2014.1.16 중산리-장터목 자고 천왕봉 일출 중산리로 하산 칼바위 로타리산장과 장터목 산장의 갈림길 장터목쪽으로 이런 다리 만나면 힘들다. 겨우살이 홍수가 나서 쓸려온 돌들이 무덤을 이루고 있다. 유암폭포 장터목 산장 아래 100미터 지점에서 물을 떠서 올라간다. 새로 지은 장터목산장 식당 멀리 반야봉이 보인다. 쪽 장터목산장 전경 산장 내부 라면 끓이고 있다. 해가 진다. 반야봉 일몰과 반야봉 산장에서 자고 아침 일찍 일출보러 나선다. 정상인증사진 일출보려고 터잡고 앉아있다. 춥다. 해가 떴다. 내려온다. 천왕샘이 꽁꽁 얼었다. 저 멀리 반야봉이 보이고 정상과 로타리 산장이 보인다. 지리산 코스와 소요시간

산에 올라서 2014.01.21

2014.1월 1일

2014년 1월 1월 새해가 밝았습니다.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일출을 지리산에 가서 볼려고 마음 먹었지만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일출을 봤다. 어제도 떴던 해가 오늘은 새 의미를 담아서 뜨고 있다. 해맞이 하러 온 차들이 좁은 산길을 막고 있다 신년 일출을 보고 나서 바로 시산제를 지내러 남해로 갔다. 시간이 없어서 아침도 못먹고시산제 장소는 순천바위, 산행 들머리는 바람흔적 미술관 입구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 사진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미술관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조형물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순천바위다. 전라도 순천이 보인다고 해서 순천바위라고 한다. 등산길은 낙엽이 쌓여 길이 희미하다. 중간 중간에 큰 바위들이 있다. 물이 마른 계곡을 따라 오르다 ..

산에 올라서 2014.01.05

통영 사량도

2013.12.07(토) 고성 용암포에서 09:40 분에 카페리 뉴다리호를 타고(편도 1인당 4천원) 20분 걸려 통영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하여 등산을 하고 왔다. 아래 사진의 왼쪽 녹색 사각형이 내지항이다. 이곳에 내려 차를 타고 시계 방향으로 돌아 대항항(오른쪽 녹색 4각형) 근처 도로에서 내려 옥녀봉으로 바로 올라 붙었다. 옥녀봉에서 가마봉을 거쳐 달바위를 지나 다시 내지항으로 돌아와 오후 3시 배를 타고 나왔다. 내가 GPS로 기록한 트랙과 구글 어스에 올려 캡쳐한 그림 위 그림의 오른쪽 내지항에 도착해 해안가를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대항항 근처에서 바로 등산을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왔다. 사량도로 출발하기 위해 고성 용암포 항구에 도착했다. 우리가 타고 간 배는 뉴다리호로 09:40분에..

산에 올라서 2013.12.10